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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시계와 무선 드라이기 정보

by 필톡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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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실세의 이야기
시간
금 오후 10:00 (2025-02-21~)
출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채널
SBS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남기다 보면, 드라마에서 보인 패션 소품이나 소품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소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방영된 SBS 드라마 ‘보물섬’에서도 그 사례를 볼 수 있는데요. 극 중 배우 박형식이 착용한 시계와, 머리를 말리는 장면에서 등장한 무선 헤어드라이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물섬 박형식 시계와 드라이어 정보를 중심으로, 각각의 브랜드와 특징, 그리고 선택 시 알아두면 좋을 팁까지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시계부터 무선 헤어드라이기까지

 

 

 

 

보물섬 속 독보적 존재감: 박형식의 까르띠에 시계

 

드라마를 보다 보면 종종 ‘어, 저 시계 어디 거지?’ 하는 궁금증이 생길 때가 있죠. 극 중 박형식이 착용한 시계는 바로 까르띠에(Cartier)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까르띠에는 프랑스 왕실 보석상을 기원으로 둔 명품 하이주얼리 브랜드이자, 역사적인 워치메이커로도 유명합니다. 그중 산토스 모델은 1904년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 두몽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사각형 베젤에 눈에 띄는 스크루(나사) 디테일을 가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 사각형 케이스와 둥근 모서리
    20세기 초반, 시계 하면 대부분 원형 디자인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는 사각형 형태를 도입해 한층 파격적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죠. 각진 케이스지만 모서리에 부드러운 곡선을 더해, 착용 시 손목이 자연스럽게 감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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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 숫자와 블루 스틸 핸즈
    고전적인 로마 숫자는 까르띠에 특유의 전통미를 살려 주며, 파란색 바늘(블루 스틸 핸즈)은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꼽힙니다. 야광 코팅이 적용된 검 모양 바늘은 시인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베젤 나사 디테일
    케이스를 둘러싼 나사 장식은 당대 파리의 산업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산토스 라인이 갖는 메탈릭 한 감성을 살려 주는 요소입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튼튼히 고정해 주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 심플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는 벌써 100년 넘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 시즌 새로운 버전이 나오긴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크게 바뀌지 않아 오래 써도 촌스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패션에 관심 많은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아이코닉한 모델이죠.
  • 공식 홈페이지 가격
    국내 기준으로 기본 모델이 천만 원대 이상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공홈을 보면 1,200만 원대 전후로 확인되기도 하지만, 환율이나 모델 옵션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계 보러 가기

 

 

 

 

휴대성과 편의성을 가진 무선 헤어드라이기

 

드라마 속 또 다른 시선 강탈 아이템은 바로 무선 헤어드라이어입니다. 극 중에서 머리를 말리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연출되면서, ‘저거 선 없는 드라이어야?’라며 의아해한 시청자들이 꽤 많았을 텐데요. 실제로 최근 무선 디자인의 헤어드라이어가 하나둘씩 출시되어, 여행이나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 노마드(Nomad) 무선 헤어드라이어
    드라마에서 등장한 제품은 ‘노매드’ 브랜드의 무선 헤어드라이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품 이름에 걸맞게 이동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접이식 구조로 만들어져 사용 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무게도 일반 드라이어 대비 가벼운 편이라 여행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 좋습니다.
  • BLDC 모터와 강력한 풍량
    무선이라고 해서 바람 세기가 약하거나 배터리가 금방 달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죠. 노마드 드라이어는 90,000 RPM BLDC 모터를 탑재해, 선이 있는 기존 제품 못지않은 풍량을 제공합니다. 또한 풍량과 온도를 세분화해 여러 단으로 조절할 수 있어 모발 상태나 취향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C타입 충전과 실용성
    USB C타입 충전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전용 어댑터가 없어도 노트북이나 휴대폰 충전기 등으로 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무게 또한 630g 내외로 알려져, 길고 두꺼운 머리카락도 편하게 말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연속 사용 시 배터리가 오래가더라도, 온열 기능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빠를 수 있으므로 사용 패턴에 맞춰 자주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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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무선드라이어 특징

무선 드라이어를 살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다음 몇 가지를 체크해 보세요.

  • 1) 바람 세기:
    BLDC 모터를 탑재한 제품이라면, 유선 못지않은 강력한 풍량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선 특성상 배터리가 줄어들면 바람 세기가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이 점도 확인해 두세요.
  • 2) 배터리 용량:
    용량이 큰 모델은 사용할 때 안정감이 있지만, 그만큼 충전 시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모발 길이와 사용 빈도를 고려해 적절한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3) 휴대 목적:
    잦은 출장이나 캠핑, 헬스장에서 머리를 말려야 하는 경우라면 무선 드라이어가 유용합니다. 반면 늘 집에서만 사용한다면, 편리함보다는 충전 번거로움이 클 수도 있지요.

 

 

무선드라이기 바로가기

 

 

 

 

드라마 속 소품이 일상 아이템으로

드라마에서 보인 시계나 드라이어는 물론 극적인 연출 효과를 위해 선정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찾아보면 웨어러블이나 헤어 케어 분야의 기술이 워낙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과연 일상에서 사용해도 괜찮을까?” 싶은 제품들이 이미 현실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까르띠에 산토스 드 까르띠에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상징한다면, 노마드 무선 헤어드라이어는 편의성과 휴대성을 대변하는 최신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죠.

 


 

 

보물섬 박형식 시계와 드라이어 정보를 살펴보니, 하나는 클래식의 정수인 명품 시계이고, 다른 하나는 혁신을 앞세운 무선 드라이어라는 점이 대조적이면서도 재미있습니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생각한 뒤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혹시 여러분은 드라마 속 소품이나 패션 아이템을 실제로 구매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마음에 쏙 드는 장면을 보고 나면, 꼭 탐나는 물건이 하나씩 생기곤 하죠. 직접 사용해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의견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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